너무도 은혜로운 담임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증거하신 

오늘 담임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이 

내내 마음에 와 남습니다.

속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고 살 찢기우며

허물많은 죄 투성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

그 십자가 사랑을 온 열정과 심혈을 다해

증거하신 오늘 담임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은혜로왔습니다.

어느 외국인이 우리 나라 상가 곳곳마다 

켜진 빨간 십자가 네온을 보며

저 수많은 것이 무어냐고 물었다던 데

우리 성문인들은 그 십자가에서 영생과 천국을 봅니다.

물 끓는 주전자에서 증기기관차의 역동성을 본 것 처럼...

무서운 번개에서 밤을 밝히는 전기를 찾아낸 것처럼...

그저 그런 돌 화강암에서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것처럼...

혐오스런 쥐에서 평화와 화해, 그리고 행복의 미키마우스를 꿈꾸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성문인들은 십자가에서 죄사함을 봅니다.
 
 다른 대다수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를 향해 개독이니 혐오하지만...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임 목사님!!!

늘 그러셨지만 

오늘 강대상을 종횡무진 완벽히 장악하시며

회중석을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더 돌아 성가대석까지 두루 둘러보셨지요.

그리고 막힘없이 확신에 찬 어투와 몸짓으로 온 성도들을 

은헤로움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령충만의 웅장미려한 성문의 궁정을 저는 오늘 보았답니다.

아마도 우리 온 성문의 가족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입니다.

주의 도우심으로 근심없길 기원드리며

성문 패밀리 화이팅입니다.^*^


- 김 재 홍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