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 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행 16:36절)

할렐루야! 우리를 세계 선교에 부르신 예수님을 찬양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이 종래목사님과 성문교회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 여름동안 성령님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6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를 지역 외곽에 세워진 교회들을 방문하여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7월과 8월에는 남부고비 사막을 왕래하며 선교 사역을 행했습니다.

1) 1차 몽골 단기 선교 (6/26-7/6일): 11일 동안 몽골 여행 기간 중에 제자들 사역하는 12교회를 돌아보고 20번의 설교를 하고 일부 교회는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담임 사역을 하고 있는 전도사님들은 영적전쟁으로 탄식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때에 선교사를 통해 말씀을 전하고 기도와 위로를 해 주자 그들의 메마른 영혼을 적시어 주셨습니다. 사역중 한 몽골인 중보 기도자의 묵을 붙들고 있던 귀신이 나가는 성령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2) 한국에서 교단 교역자 수련회, 선교사들 멤버 케어 리트릿 개최 (7/7-7/20):

한국을 방문하여 교단의 교역자 하기 수련회 참석을 했습니다. 이어서 강화 그레이스 힐 수련관에서 있었던 유니버설 케어주최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회복과 쉼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Member Care 선교사 리트릿에 85명의 선교사님들과 자녀들(MK)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을 위해 50명 가량의 봉사자들이 수고 했습니다. 참으로 성령 충만한 은혜와 위로의 시간 이었습니다. 참석한 선교사님마다 위로와 회복을 주시고 다시금 선교지로 돌아갔습니다. 몇 몇 선교사들은 내년에도 개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3) 2차 몽골 단기 선교 (7/20-8월 20일):

제자들이 사역하는 연합 수련회에 초대되어 설교했습니다. 온전한 구원의 교회(어유나 목사), 진리의 문 교회(오고나 전도사)의 연합 여름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참석한 65명중1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는 그곳에도 역사 하셨습니다

남고비 사막에 가서 43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부흥회와 세미나를 5일간 개최했습니다. 한국에서 단기 선교사역을 온 예일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등 여섯 명과 서울 천호동 삼일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과 중국에서 온 신학생등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4곳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고비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를 개최했고, 14개 군의 교회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성문교회 중고등부 단기 선교팀 31명과 8일 동안 자동차 6대를 임대하여 남 고비 사막에 다시 가서, 3일 동안 14개 모든 군들을 돌아보며 18교회들을 방문 교제하고 노방전도와 심방, 전도사역 후 모여예배를 드리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성령의 바람이 뜨거운 고비 사막을 더욱 달구어 성도들의 마음을 촉촉이 축여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특별히 마지막 3일 동안은 지난해 새롭게 건축한 예수 구원의 교회에서 중고등부 집회(60~95명 참석), 주일학교 사역(85~102명 참석)을 진행함으로 그곳 어린이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영혼의 단비를 내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석촌 교회 단기팀과 함께 울란비토르 지역 8차 중고등부 청년 연합 집회를 가초르트 수련장에서 가졌습니다. 몽골 청소년 262명, 봉사자 52명, 장단기 선교사 20명등 총 335명이 참석 했니다. 이 기간 13명에서 세례를 주었습니다.

걸인(Homeless) 수련회 사역입니다. 성문교회와 석촌교회의 도움으로 몽골인 제자들과 함께 극빈자들과 메몰 속에서 살고 있는 울란바토르 걸인들을 위한 여름 정규 수련회가 은혜의 샘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양말(300컬레)과 몽골 시장에서 구입한 내의와 석촌 교회에서 가져온 겉옷들을 나누어 주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마침 미국에서 온 ANM(Advancing Native Mission) 선교회 Jerry 목사님들 일행은 말씀을 증거 하셨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ANM 선교회와 동역했습니다. 이 선교기관에서 오신 4분 사역자들과 함께 제자들 8교회를 방문하여 몽골인들의 신앙생활과 간증 어려운 사정을 듣고 기도하고 격려하는 사역을 함께 했습니다.

4) 몽골인 장학금 사역

2015년 가을학기에 진학하거나 새로 입학하는 신학생 및 일반 대학생, 대학원생들 24명(1차)을 선발했습니다. 1명은 러시아로, 1명은 중국으로 유학을 갔고, 2명은 남고비 사막에서 울란바토르 장로교 연합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나님 날개교회는 가장 많은 3명이 신학교에 새로 입학했고 재학생 합쳐 총 5명이 장학금이 필요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사역한 게렐토야, 오고나, 바타등도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단기선교를 왔던 신 태석장로님께서 $2,400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매년 Universal Care, 얼바인교회, 칠곡교회, 예음교회, 이효주 교수님의 장학금도 전달되었습니다.

선교를 위한 기도 제목

1. 43 교회들의 성장과 재정 자립과 선교하는 교회 되도록

2. 새로 돌아온 트르만다흐 전도사의 영적 회복과 사역을 위해

3. 버지니아 크리스챤 대학교의 133명의 몽골인 학생들 구원과 영적 성장을 위해

4. 10월, 11월 한국에서의 신학교 강의와 몽골 선교 세미나를 위해

5. 가을학기의 학교 강의들을 위해(마태복음:한국학생/ 성령안의기도&마태복음:몽골학생)

홈페이지에 더 자세한 사역 내용이 있습니다 http://www.pnhw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