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경영포럼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 8. 14일 임시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강연이 시작되는 7시가 아직 안된 시간에 이미 수 백명의 경영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머리가 희끗하고 나이가 지긋해보이는 분들도 꽤나 많이 보였습니다.

큰 기업, 작은 기업 막론하고 최고경영자들이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듣기위해 아침 잠을 설쳐가며

이 자리에 모인 까닭은 본인들의 회사경영을 좀 더 잘 하기 위함일테지만 마음에 감동으로 느껴졌습니다. 

격변하는 사회, 정치, 그리고 경제환경과 더불어 가까운 미래조차 예측하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기술발전의 속도와 방향 또한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히 융복합시대라고 일컬어질만큼

異種 기술과 문화가 결합되어 이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변화를 체험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 어려운 숙제들을 잘 풀어내기 위해서 기업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른

아침에도 답을 찾는 공부에 열중 하는가 봅니다. 

정부에서는 노동개혁을 주창하면서까지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바라는 대로

잘 안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정년이 늘어나야하지만, 상대적으로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이 모순을 어찌하면 적절하게 균형잡을 수 있는지 고민도 많을겁니다.

일자리 창출의 최우선은 기업이 안정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확충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생존경쟁을 치열하게 해야하는 숙명적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어떻게 이 난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공부합니다. 

오늘도 "시스템 경영"이 최고경영자들의 숙제를 명쾌하게 풀어줄 길이고 답일 줄 믿고 이른 아침부터 공부하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시스템 경영은 임기응변식의 경영이 아니고 경영상태를 분석하여, 해야 할 일들의 목표를 수립하고 핵심적인 것 부터 지속가능하도록 경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의 내면에도 습관화 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자동화, 통합화 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욕심이 생길 때나 분노가 생길 때 자동적으로 욕심과 분노를 제어하는 시스템.  작고 큰 판단을 내릴 때 통합화 된 통찰시스템이 작동하여 가장 적절한 결정을 하게 하는 시스템. 선한 동기부여가 되면 습관적으로 행동하도록 작동하는 시스템.  이러한 시스템 구축은 성경으로 가능합니다.  성경말씀을 내면에 내재화 시키면 완전한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지요.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경영의 완벽한 지표이고 지침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세상에 육신으로는 안 계셔도 그 분의 말씀과 성령이 우리 안에 존재하는 한, 그 분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성경으로 지침을 삼아서 시스템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지침서없이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경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경이 믿어지고, 그 성경이 우리 삶 전반에 완전한 지침이 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감사합니다.

답을 모르면 혼란스럽고 걱정이 되지만, 답을 알고 그 답을 지침으로 실천하기만 한다면 멋진 "인생경영"이 될 뿐 아니라 훌륭하게 "회사경영"도 할 수 있고, "세상경영"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으로 "시스템 경영"!  성경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