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지 초임기자가 목사님들이 모인 중요한 자리(세미나)에서 있었던 얘기다.

목사님들의 무리속 유난히 눈에 띄는 노목사님이 계셨고 많은 목사님들이 예를 갖추는것으로 보아 경륜이 높은 목사님이심을 누구나 알 수 있는 광경이었다.

초임기자는 자기 임무를 완수할려는 신념으로 노목사님께 접근하였고 공식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졌다.

목사님은 왜! 예수를 믿습니까?
대단히 도발적이고 도전적인 질문이었고 그것도 신임 목사도 아닌 모든이로부터 존경 받는 노목사님에게 사회적인 표현으로 돌직구를 날렸다.

순간 장내는 조용해졌고 많은 목사님들은 이런 생각을 짜아내고 있었다.
"구원받기 위하여, 축복받기 위하여, 천국가기 위하여,,심지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라는 어린아이 심정" 라는 혼잣말로 정리하였고,,,

이어 모든이는 존경하는 노목사님은 어떤 답을 할까? 노목사님의 입을 주목하게 되었다.(장내는 조용했다)

노목사님은 주저함 없이 입술을 열렸다.,,,,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기자님!  

"저는 진리속에 참자유함을 누리기 위해서 입니다"

순간 모든이는 조용히 노목사님의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건네 봅니다.

당신은 얼마나 자유함을 누리고 계십니까?

교회안에서,,,직분안에서,,,성도와의 관계 안에서,,,목회자로부터,,,마지막으로 신앙생활안에서,,,

`자유함`의 반대어를  `구속함`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얼마나 많은것으로부터 구속함을 당하고, 만들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신앙의 초보 때의 믿는 목적과 신앙이 성숙한 때의 믿는 목적은 달라야 한다.
좀 더 고차원 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먹기 위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살기 위해서 먹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면,
먹거리 자체를 누리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각설하고 마무리할렵니다.

2년전 셀리더로서 셀모임을 할때 셀원이 지금도 얘기합니다...성경 속 인물로서 서로 토론하고 말씀과 접목해서 자유롭게 나누 얘기가 생각이 나나봅니다...그때가 좋아다고 표현하더라고 지금도 차량 안내 봉사하시는 집사님께서,,,

그리고 2년의 공백기를 거쳐 올해 셀리더로 사명(?) 감당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목회 방향을 셀모임으로 전환했기에 더더욱 노목사님의 말씀에 실천해야할것이다.

"진리속에서 자유함을 다르게 표현해서 말씀안에서 자유함을"

2년만에 글을 옮길려니 참 어렵네요~~!! 그냥 넋두리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주시면 보답하겠습니다.

어떻게라고 물어신다면,,,여기서 멈추지 마시고 계속 읽어주세요

추신: 저희 셀을 소개합니다...

셀원:김재홍장로님, 이회진안수집사님,이귀중집사님,박종운,설훈,오기철성도

셀모임: 매주 목요일 오후7시 교회옆 노엘카페

그때 오시면 메뉴중 자유선택권을 드리겠습니다..

김재홍장로님께서 대접하기를 좋아하십니다...

댓글 안하신분(남녀노소) 들러주시면 같은 대접하겠습니다..

셀모임 참석인원이 적어 별짓을 다합니다...

셀리더하기 참 힘드네요~~~

그것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자유함을 누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성문교회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