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보기] 몽골선교기획2-몽골 최초 선교..

몽골에는 지난 1980년대까지 기독교인이 거의 없었지만 최근에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천명이 넘게 모이는 현지인 교회가 생겨날 만큼 기독교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이같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데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사역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몽골 선교기획 두 번째 시간, 오늘은 목사로서는 처음으로 몽골 선교를 개척해18년째 사역해 오고 있는 황필남 선교사를 소개합니다.

http://pnhwang.ddhanbit.or.kr/-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사이트에서 많은자료를 보십시요
이종래 목사님께서 몽골 선교지 개척 당시의 사진및 자료들을 추가로 요청하여 기다리고 있슴니다 도착되는 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선교가 무엇일까? ---- 지도자를 세워야 선교가 이어진다

황필남 신앙 간증(선교란)


서론:

처음 선교를 나가려는 사람들과 또 한 몇년동안 선교를 행해본 경험 있는 분들을 위해서 몽골 선교의 경험을 나눈다. 나는 이것을 발견하고 이 단계에 오기까지 15년이 걸렸다.

1. 내가 생각하는 선교란 무엇인가?

1) 나의 생각은 두려움이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비젼과 계획에 있었다.

내가 처음 몽골을 소개 받을때 시집 가기 싫어하는데 부모가 가라해서 가는 여자처럼, 하필이면 빼배마른 나를 영하 20-40도의 추운 몽골로 가라 하실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 의지하고 선교지로 순종해서 갔다.

그리고 선교지로 갈때 이렇게 생각했었다. 한인들이 몇명 있는데, 그들중에 대사 부인이 기독교인이고 해서 몽골인 선교 안되면 한국인 교회라도 세워야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몽골에 도착했다. 그런데 막상 몽골에 한인 첫 목사로 도착해 몇 개월을 그곳에 거주하다보니 한인 교히를 개척햇다. 언어를 배우고 나니 몽골 선교의 길이 확 열렸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교지에 발을 디뎌 놓은 사람들에게 요단강이 갈라지게 하듯이 어둠의 세력이 갈라지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다음 비젼을 제시하며, 그 다음의 계획을 알려 주신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경우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의심이 생긴다면 당장 창세기 12장부터 펼쳐서 여호수아서까지 읽어보라. 수많은 곳에 그런 흔적이 있다.

2) 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며 조심스러워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도울 사람들을 보내신다.

나는 기숙사 방안에 한인 교회를 시작했고, 나를 도와 이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점점 사람들을 보내 주셨다. 그리고 3개울 반후에 몽골인 현지인 사역에 참가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한국인들과 몽골인들을 알게 해 주셨고, 나를 도와 함께 선교의 동역자가 되게 해 주셨다. 마치 바울에게 마나바, 실라 디모데, 누가 마가 디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등을 보내 주셧건 것처럼 선교를 시작하면 하나님은 수 많은 사람들을 붙여 주신다. 하나님이 나에게 붙여 주신 사람들은 수 없이 많다. 선교사는 그런 사람들과 사귀며 서로를 알아 나가며 선교에 동역하며 골을 넣어야 한다. 전도하고 세례를 주고 하나님을 믿게하고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한다.


3) 나는 우물주물 거리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훈련시터 다 깊은 곳에 파송하라 하신다.

내가 몽골인 교회를 세웠으나 수도에서만 모이기를 힘쓰자 하나님은 우물쭈물하고 있는 나에게 공을 치고 적진의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센터링을 올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을 훈련시켜 전국 지방에 13팀, 혹은 17개 팀을 보내 전도하게 했다. 매번 수 천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40-50%의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도자들의 보고는 대단했다. 하나님은 더 깊은 곳으로 복음을 몰로 들어 가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없는 지방에 순 식간에 11의 도에 교회들이 생겨졌다.



2. 몽골인 교회 사역의 경험에서 얻은 결론

1) 교회가 생겨지고 기쁨도 잠깐이었고 빨리 그 다음 단계로 전환해야 했다.

언어와 문화와 종교와 생활습관이 다른 현지에서 전도해서 에수를 믿게하면 선교다라고 생각했던 사고는 예날의 묵은 사고방식이었다. 한인 교회가 아닌 몽골 교회를 세운것이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던 선교사에게 하나님은 그 다음 단계를 요구하셨지만 선교사는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였다. 이 교회만 키우면 된다는 안일한 사고 방식이 그것이었다. 몽골 전체의 교회를 바라보고 선교해야한다. 그리고 몽골안과 밖에 있는 새로운 선교지에 주님의 양떼들이 있다는 사고 방식이 결여 되었다.

선교사는 한골 넣어 방심할때 두 골을 먹을 수 있음을 생각해야하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선교에 이 단계를 지나고 있으면 그 다음 단계로 빨리 전환하려고 생각해야한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그 다음 단계로 전환하지 못하다가 아내를 누이라고 말하고 자기 목숨난을 부지하려고 했다. 하나님은 그 지역의 방백이요, 하나님께서 어디를 가던지 함께 하려는 사람들로 축복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선수들이 100m 지점에서 전환하여 빠리 그 다음 단계로 돌아가야 하듯이 우리들은 현실리 막히면 빨리 그 다음 선교단계로 자신을 변환시키는 전환 단계로 돌입해야 한다. 왜냐하면 선교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때에만 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좋은 지도자를 세워야 했지만 그것을 모르고 선교사는 머뭇 거렸다.

교회의 숫자들이 늘어나고 세례교인 숫자도 수 십명에서 수 백명에서 늘어났다. 이 단게에서 교회와 선교 동역자들도 자연적으로 증가해야했지만, 선교사는 선교 경비를 늘릴수 없다는 핑게를 대고 늘리지 않았다. 그러자 커져 가던 선교의 일꾼들이 외부로 빠져 나가는 지도자 누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더 좋은 보수 더 좋은 일할 환경, 더 비젼이 있는 것으로 선교의 재원들이 빠져 나가기를 여러번 거듭했다. 그렇지만 선교사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좋은 지도자로 세워 나가야하는 기로에 있었지만, 주어진 기회를 연결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잘못을 저지르고 있었다. 선교사는 자신이 언젠가는 물러나야할 이방인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빨리 인재로 등장하는 선교의 재목들을 매년마다 재 배치해야한다. 매년마다 새 판을 짜야한다. 못 판에서 길러진 인재들을 적재 적소에 재 배치하는 선교의 조직을 갖추어야한다.

그 나라의 현지인이 하나님앞에서 받은 재능을 십분 발휘 할수 있도록 그 현지인들에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선교사 자신이 뛰지 않고 현지인들이 뛸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축구 감독이 축구장에서 마음껏 뛰도록 축구장을 선정하고 유니품을 나누어 주듯이, 선교사는 서서히 코치형에서 감독형 스타일로 자신을 전환하여야한다.

선교사는 처음에는 엄마나 아빠형으로 그러다가 가르치는 코치형으로 그리고 이제는 사랑과 채찍의 감독형으로 자신을 점점 전환할 줄알아야 한다.

그래서 엘리야를 세웠던 엘리야처럼 행해야한다. 그는 자신의 사역을 그에게 물려 주었다. 그리고 그가 자기 대신 뛰도록 하였다. 능력도 이양했다. 엘리야는 마지막 요단강과 여리고 요단등지에 세워진 선지학교(신학교)들을 순방하여 조언했고 멘토링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이 계신 천국으로 올라갔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특별히 부름 받은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