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의 제사(셀, 기관별 찬양경연대회를 마치고)


진정한 사랑은 삶 그 자체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환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
주의 궁전 성문의 전당에서 그 진정한 사랑을 보았습니다.
헌신적으로 찬송의 제사를 드리면서 말입니다.


11월 월삭예배 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로 말미암아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였는 데
그 말씀과 일맥 상통했던 오늘 찬양의 제사. 그 축제.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기 위해서라도 찬송의 제사는 필수불가결한 것.
하나님의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리신 
오늘 참가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고등부의 거의 프로 수준의 환상적인 리듬과 멜로디. 
은혜로운 가사와 제스쳐, 화음, 그리고 랩까지...
공부는 언제하고 그랬냐며 온 회중이 감동했습니다.
대상 수상팀으로 완벽했고 수상 소식에 기뻐 환호작약하던 여러분이 멋졌습니다.
고등부 교사 여러분들에게도 할 수 있는 최대의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2남 전도회 형님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잘하고 못하고가 무슨 대수겠습니까?그저 함께 동행, 무대에 서 주셨고 후학들을 격려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읍이었습니다.

각 팀별로 감동의 멘트를 다 남기고픈 데 지면 상 줄입니다만
특별히 김세용 장로님의 You needed me는 가사가 주는 깊은 뜻과
솔로의 멋진 음색, 하얀 머리칼과 행커칩등이 조화를 이뤄 대형 가수 콘써트인줄 알았습니다.


아울러 도미니 중창단의 특별 찬양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는
깊은 사연이 담겼습니다.
얼마 전 소천한 고 박영미 집사님의 유족들에게 바친 노래입니다.
최병진 안수집사님과 두 아이들이 아내와 엄마를 먼저 천국에 보내고
얼마나 허전하고 막막할 까 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는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연을 담은 것입니다.


소병덕과 임서진은 참으로 전도양양한 청년들입니다.
유머와 위트. 적절한 코멘트와 팀 컬러를 완벽히 소개한 사회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계이학이었습니다.


본 예배 사회를 맡은 임마누엘 성가대장 장영삼 집사님과
청중평가단으로 봉사한 할렐루야, 임마누엘 성가대원 여러분
그리고 행운권 상품을 일일이 정리한 임옥자 할렐루야 회계님본 예배 대표기도를 맡고 실무를 총괄한 나정수 할렐루야 성가대 총무님심사채점표를 만들고 심사 결과 자료를 수집, 수상팀을 선정한 김필선 할렐루야 서기님음향과 조명, 영상으로 도움 주신 미디어국 여러분
총 리허설과 홍보 현수막제작과 게시물 부착에 수고한 조광현 목사님과 청년들
각 팀의 반주자로 수고한 여러 반주자님들물질로 후원해주신 여러분들과 당회, 그리고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참가한 12개 셀.기관과
끝까지 경청하고 박수치며 환호하셨던 회중 여러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고마움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문 가족 여러분!!!오늘 행운권 추첨대상자가 되신 행운의 주인공 여러분!!!주의 도우심으로 근심없길 기원드리며
늘 찬송의 제사를 멈추지 않는 성문인들을 기대하면서
멋진 주일 밤 되십시오,


- 할렐루야 성가대장 김재홍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