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삶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Not to live a life, but to make it). 누구에게나 단 1초의 차별도 없이 똑같이 부여받은 24시간이라는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무엇을 위하여 사는지를 성찰함없이 어제까지 살아왔던 습관대로 관성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사는 것이지만, 오직 나의 행동이나 마음이 즉각

영향을 미치는 지금 이 순간에 나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목표로 깨어있고 한 걸음 옮길 수 있다면 나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일겁니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소유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서 그 모든 것 다 가졌다 해도 예정없는 날짜에 이 세상 떠날 때면 빈 손으로 가야 하는 너무나 허망한 삶인 것을,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함을 자각하고 존재의 이유를 깨닫고 존재함으로 가치가 있는 삶은 지경을 넓히고 후대(後代)를 이어 줄 다리(Bridge)같은 삶일 겁니다.

예수님의 존재하심으로 인해 떨어진 씨앗의 자리에서 우리가 새로운 생명체로 발화되어 존재함으로 原(원)꽃의 향기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그 향기를 발산하는 귀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감동받는  제 마음안에도 발화되어 시들지 않는 꽃이 되고 그 존재함의 향기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저의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