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을 보내면서

오늘 3부 예배 할렐루야 성가대 찬양은
강대상 위 새로 만들어진 무대에서
암보로 부르면서 참으로 은혜로웠다.
우리 교회의 
작지만 큰 주님향한 간구로 보여진다.

오늘 오후 예배는 
우리 중 고등부 학생들이 단상 위 무대에서서
율동곁들인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공식 예배때 모습으로는 최초아닌 가 싶었다.
옛날 이야기하면 무슨 전설이냐 하겠지만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예배 모습이기 때문이다.
강대상 위의 변화는
그야말로 문화적 격변기와 함께
이 시대의 화두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 교회도 이런 흐름을 따라
모든 면에 변화를 꾀하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궁전을 만들어가야 한다.

더구나
워십찬양단과 연주단 그리고
솔로싱어를 합친 아름답고 은혜로운 특별무대는
주님을 기쁘시게하기에 충분했다.

우리 교회사상 처음으로 오늘 평신도사역 국장회의를 열었다.
담임목사님의 목회 사역을 최대한 뒷받침하고
각 국간 의사소통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구하자는 취지였다.
아울러, 어느 덧 우리 교회가 15국을 거느린 
대형 교회가 되어 완벽한 예배 시스템과
담임목사님의 사역을 충분하게 뒷받침하려면
각 국간 의사소통이 충분해야 한다는 이유이기도 했다.

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한 제언이 
아주 격의없이 발표되고 토론되었다.
각 국간 협조를 요청하기도 하였고 년간사업계획서를 통해
타 국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어
그야말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는 
국장들의 열변이 있었다.

로비에서는 중고등부 동계수련회를 위한
선발대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있었다.
여러 장비들을 차에 싣고 내리고
기도하고 소리치며 내일부터 있을 수련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회의실과 소예배실에서는
담임목사님의 은사발견세미나와
사모님의 양육훈련이 진지하게 진행중이었고
또 다른 로비한쪽에서는
대보름 척사대회 준비를 위한 열띤 회의가 보였다.

어제는 우리 유초소년부 아이들의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모습의
환한 얼굴들을 볼 수 있었다.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성문 궁정은 이렇게 주일 온종일
분주했습니다.
물론 주의 도를 전하기 위함이지요.
앞으로는 주중에도 분주할 겁니다.
문화사역국의 힘찬 활동때문입니다.
기도하시면서 힘찬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오늘, 주의 궁전에서 이름없이 빛없이 
소임을 다하신 여러분에게 한없는 축복을 드리면서
새해 세우신 계획들이 잘 진행되시길
기원합니다.
1월을 보내면서~~~~~~~~~~~~행정기획국 장로 김재홍 ^*^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