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성가대의 진군을 격려하며
  

호흡이 있는 자마다 나 여호와를 찬양하라



역대기에는 사면초가의 전쟁이 이스라엘을 덥칠 때

여호사밧 왕이 전 국민을 기도하게 하며 백성과 의논하여

노래하는 자로 거룩한 옷을 입혀 대적 첨병으로 내 세웁니다.

군대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자마자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신출귀몰하는 전쟁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역대하 20장)

위 거룩한 옷을 입은 노래하는 자가 누구겠습니까?

오늘의 성가대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임마누엘 성가대원 여러분

아마도 지금쯤이면 2016년 성탄칸타타를 위한 연습이 한참이겠지요.

어김없이 전곡을 암보할 것이고

혼신을 다한 열정과 열심으로 준비에 여념이 없으리라 봅니다.

산타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요즘의 크리스마스로부터

예수님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거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당회와 교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성탄칸타타에 즈음하여

전도의 귀한 기회로 여겨 최대한 베스트들을 초청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수령과 방백들을 포함하여 

우리의 이웃들, 친.인척들, 가족들을 모셔 

여러분의 칸타타를 보고 듣고 같이 노래하며 성탄을 축하할 것입니다.

대장님과 지휘자님, 반주자님 그리고 여러 임역원, 

나아 가 각 파트의 대원님들...

지난한 여러분들의 연습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마지막 아멘을 부를 때의 벅찬 감동과 감격을 그리며 힘내십시오.



위 전쟁은 온 백성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 가 여호와께서 적군을 치셨다 만방에 고하고

사방에서 그 나라에 평강을 주시므로 태평성대를 
이루었다로 마무리됩니다.



거룩한 옷을 입은 노래하는 자...

성가대 가운을 입은 성가대원은 그래서 위대하고 용맹합니다.

임마누엘 성가대의 진군을 격려드리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담은 성탄칸타타를 기대하고

그 거룩하고 장엄한 여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 할렐루야 성가대장 김재홍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