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제 주일 오후 예배때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제 주일 오후예배때 보았습니다.

청년의 놀라운 열정

청년의 아름다운 믿음

청년의 선교사명...



그들의 다함 없는 열정에,

그들의 끝이 없는 믿음에,

그들의 땅끝까지 전하는 선교 사명에

우리 모두는 온몸으로 동행했습니다.



새벽마다  다른 층 어느 한 켠에서 울부지으며

통성기도하던 소리가 저들 목소리였음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아 그랬었구나...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백향목 새순을 보았습니다.

아름드리 포도나무를 목격했지요.

각양 각 재목으로 쓰여질 위대한 미래를 우리는 가졌습니다.

성문의 보배이자 꿈이며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선교사.

주님이 주신 마지막 선교 사명을 찬양으로 춤으로 성극으로

몰아적 일체감으로 하나되었던 찬양단 여러분을

참맘으로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무대와 그에 걸맞는 조명과 음향 그리고 영상

숨 죽이며 우린 여러분들의 성극을 보았답니다.

우린 기쁨과 감동에 젖어 마라나타를 불렀지요.

우리 모두는 참으로 오랜만에 두 손 활짝 폈었구요.


찬양단 여러분!!!

그리고 청년 모두에게 

동역의 기쁨이 어떠한 지를 알게하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온맘으로 드높이신 여러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1011의 비젼은 성큼 우리 곁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냥 구두선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참선임을.

여러분들로 인해 우린 다시 뛸 것입니다.

성문인 모두는 여러분들의 견인으로 다시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찬양단 청년 여러분이 

사랑스럽고 귀한 재목임을 만방에 고합니다.

젊어 예수를 품에 안은 여러분이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우리에겐 소망입니다.


주관하신 여러분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주께서 그 노고와 수고를 갚아 주실 것입니다.

주의 도우심으로 근심없길 기원드립니다.

모락나는 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아멘 아멘 ^*^^*^


~기획 행정국 장로 김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