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남을 위해 웃을 수 있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우리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말할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침묵할 수 있는
우리가 사는 곳은 따뜻한 세상입니다.

오늘 
왕의 신하가 의심없이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여
위대한 구원을 얻고 외아들을 살렸던 그 사례를 통해
이 시대 성도들을 견고한 믿음으로 인도하신 
담임 목사님 말씀에 은혜 충만이었습니다.

네팔 선교를 다녀 온 D공동체 여러분들의
깊이있는 간증에 진실로 감동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겸손담긴 마음의 간증은
사람들을 머물게 합니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오후 예배 후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는
54개 셀이 참여하여 너무도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환호작약과 아쉬움 담긴 탄성과 
온몸으로 기쁨에 겨워 떨던 여러 셀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다음세대를 세워 가는 공동체적 하나됨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일치감치 1회전 탈락하고
패자부활전에서도 바로 져서
남의 팀 승부를 부지런히 기웃거리며
천국 백성들의 지상 모습을 즐겁고 편한 맘으로 보았습니다.

수 많은 경품과 행운권, 
1차 2차 3차 간식으로 풍성한 먹을거리들...
오곡으로 지어 진 대보름 찬과 정성 담긴 식탁...
후식으로 잘 익은 여러 차와 커피 그리고 맛깔스런 과일들...

우승하신 이귀순 권사님 셀 축하드립니다.
어쩌면 그리도 윳놀이를 잘 하십니까?ㅎㅎㅎ
김태성 집사님 들으셨나요?
그대 아드님이 최종 행운권 당첨자라네...축하하네.

이 자리를 위해 여러분들이 물질과 봉사와 기도로
헌신하셨습니다.
일일이 거명해야 마땅하나
주님이 아시오니 생략하겠습니다만
교회를 대신해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공동체로써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작은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고 기도하며
온 교우님들과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

오늘 끝까지 남아 자리를 빛내신 여러 교우님들을 사랑하오며
참여한 여러분 모두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행사를 주관한 B공동체 여러분!!!
너무도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안개꽃 장미 한다발을 안겨드립니다.

주의 도우심으로 근심없길 축원드리며. ^*^

- 행정기획국 장로 김재홍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