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와 시화전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글쎄 오늘 첫 눈이 내렸답니다.

어제 김재환 안수집사 부친 빈소 조문 차 대구 365장례식장을 다녀오다

추풍령 고개위 하얀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긴 했지만

이 곳 첫눈은 어째 오는 듯 마는 듯 그렇군요.

오늘도 각자 생업의 현장에서 동분서주 열심이실 여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 충만을 기원드립니다.



다름아니옵고

12주 공을 들인 베스트 초청 주일이 곧 다가오는 데(11월 25일 주일)

각 공동체 각 셀 리더들에게 

그 열정과 믿음의 표본을 보여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초청 주일 오후에 있을 

작은 음악회와 시화전을 소개 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당회의 인준을 거쳐 확정된 프로그램이기에 이곳에 공지합니다.

본 교회 로비에서는 

우리 문화사역국에서 준비한 시화전이 펼쳐지는 데

성도님들이 그 동안 익히고 배워 힘쓴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예배때는

서보란 소프라노를 초대하여 찬양 간증을 위주로 

벅찬 감동과 은혜의 장이 전개될 것입니다.

사이사이에 우리 교회 출신으로 구성된 관현악단 합주가 있고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중창과 독창이 궁전에 울려퍼집니다.



존경하는 성문 가족 여러분!!!

베스트들을 포함, 장기 결석자나 가족 이웃 친인척 여러분들을 최대한 모셔서

만추에 펼쳐지는 이 은혜의 공연에 흠뻑 취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다음 주 부터는 베스트 초청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진행되는 데 전 성도님이 동참하여

그야말로 베스트들이 교회 문턱이 높지않음을 인지하고

주의 사랑과 은혜안에서 하나되는 

귀한 공동체 베스트 초청 주일을 이루도록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오미자 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 기힉행정국 장로 김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