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대표기도를  준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고백을 하게 되었고, 기도 서두에 인용한것이 생각난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주 여호와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나를 자녀삼아 죄에서 구원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라고 시작하는 기도였다.

왜 그런 고백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하나님과의 솔직한 교감이 아닐까 한다.

한달전 오후예배 교회 컨설팅 전문 목사님의 설교가 한달내내 머리에서 사라지지가 않는다.

" 코칭(coaching) 과 컨설팅(consulting)"이란 주제로 간단 명료하게 교회를 진단하는 기술(?)이 나의 뇌를 자극하였기에 아직까지 생각나게 하는것이다.

평소  나의 신앙멘토인 아내는 교회에서 유난히 보이는것과 생각나게 하는것은 " 그것에 대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메세지임을 명심하라"라고 하였는데 그의미와 상통하는것이다.

코칭과 컨설팅의 각 기능과 역활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현재 성문교회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이며 찾았다면 어떻게 적용해야할것인가가  매우 중요할것이다.

코칭의 주체가~?

컨설팅의 주체가~?

강사 목사님은 명확하게 정의 내렸지만  성문교회내 각 기관별 적용 방법은  분명 같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강사 목사님의 공통분모는 확실하다는것이다. 

" 하나 되어야 한다는 것"

하나가 되지 않아 많은 오해와 불신 시기  그리고 질투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을 허비하는지 모를것이다.

그로 인해 교회는 얼마나 많은 퇴보가 되는지 모른다...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저번주일 시무식때 당회장님을 통해 전문 목사님의 성문교회 조사결과  등록성도가 5,000명이 되어야 정상이다는걸 전해 들었다.

나름 교회 중직자라는 직분과 짧은 신앙생활의 토대위

"교회 하드웨어 부문과 소프트 웨어 부문을 통한다면 그 조사결과가 무리한 결과가 아님을 개인적으로 인정한다."

인정한다면 방법을 제시하여야 할것이다.

간단하다.

"하나되지 못하는 장애요인을 찾아 없애면 될것이다."

우선 가까운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자신 ☞ 가정 ☞  셀 ☞소속기관☞사명지☞관계(목회자/교역자/교직원/성도)☞하나님

그래서 우선 순위가 신앙생활에 있어 자신을 돌아보는 아니 자신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믿지 않는 많은 무리 아니 당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현재 교회에 대해 서스럼 없이 지탄한다.

아니 믿는 자들 또한  교회가 이대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이구동성이다.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지만 뽀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그 현재 교회안에 우리 성문교회도 예외가 아닐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다....이런 공식적인 공간에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한다는것 자체가 모순인지는 모르겠으나,

방법중 하나인 자신을 찾아야한다는 것이기에 이렇게 제안하는것이다.

전략적인 면으로 "1성도 1전도" 공약이다.

전술적인 면으로는 각자가 찾아야 할것이다.

맨투맨 효과를 최대한 발휘해야 할것이다.

쓴소리 한마디 한다면  우리교회는 100% 내강으로 1%도  발휘 못하는 실천력을 소유한 교회이다.

아니 더 심하게 표현 한다면  "거대한 개척교회이다"

그걸 부인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인정한다면 2014년도 성문교회는 개척교회의 체제(정신/각오)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당회장님 부터 마지막 어제 등록한 성도까지 포함해서이다.

희망적인건 이종래 담임목사님은 개척교회로서는 성공하신 분이시기에 많은 시행 착오는 없을것이라 확신한다.

조심스러운건 그때의 정력과 열정에 비례하여 체력이 뒷바침 되어야 하는데 그런 각오는 있어야 다시금 비약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들것이다.

당회장님 아니 리더자의 강인하고 부드러운 영적 리더쉽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리더자의 결단에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교역자가 필요하다.

또한 당회장의 의사결정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행동으로 옮기는 동역자가 더더욱 필요하다.

그래서

리더자의 마인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개척교회 시절  하나님과의 아니 위험한 발상일 수 있으나 목회자, 리더자와의 신앙안에서 첫사랑을 회복하여 개인적인 영적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고 확신한다.

진리는 간단한 곳에서 존재한다.

억지로 찾고 맞추려고 하니 어려워 지는 것이다.

"내려 놓는것이다...무거우면 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한다. ..무슨 연유든 내려 놓으면 죽을것 같은 자존심 마저 내려 놓아야 한다는것이다"

2014년 교회적으로 결코 만만한 해가 아닐것이다.

그건 아마 각자 중량감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바라보는 성문교회의 저력을 테스트하는 좋은 한해가 될것이다"

감회 이런 제안을 한다.

이런 제안을 할 수 있다는건 서두에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이 세우신 이종래목사님을 누구보다 더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기에 제안한다

조만간 전인치유(전치)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그때 승부를 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치유 대상은 각자라는것이다...우선 당회장님부터가 순서일것이다..."

이게 아마 하나님이 정해 주시는 교회안의 질서가 아닐까 한다"

 하나님의 질서 속 수직적 관계 보다 수평적 관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의 성문교회이다.

오래만에 하얀 지면과의 대화에 나의 감정이 도취된것 같다.

혹 실수로 여기까지 글을 읽고....

심기가 불편하면 저를 위해 기도하라는것이고,,,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영적인 재충전의 기회가 된다면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메세지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종종 던지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때까 많습니다.

"아빠는 아무말 하지 않고 잠잠할때가 좋다는것이다"

말을 내 뺃는 순간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변한다는것이다.

그런 충고 속에 이렇게 표현 한다는 건 혹 당신에게 비호감으로 전해 질 각오로 오래만에 흔적을 남겨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송구영신예배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 수시로 묵상하고 실천에 옮기려는 노력으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충분할것입니다"

주유소에서 밤 늦게 혼자  묵상하다 적어 보았습니다.....

성문교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