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기간!

분주한 새벽을 지나 출근길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핸드폰  초등학교 아니 그때는 국민학교 동창들의 밴드모임에 새로운 게시글이 눈에 들어 온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마음입니다"

살수록 더 사랑해야합니다.!

라는 메세지이다.

간단하지만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건 아마 하나님이 친구를 통해 주시는 경고의 메세지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은 누구의 얼굴이고, 그 누구는 하나님의 마음일까?

 어리석은 질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부부관계는 무촌(無寸)이다.

가까우면서 먼 관계이다.

그래서 더욱더 조심하고, 배려하고, 아껴주고, 합하여 사랑해야한다.

그러나 제 경우는 그런 관계니까 이해라는 테두리속에 가둬두고  자기합리화하는 경우수를 두고 있음을 고백한다.

신앙생활 속 교회생활을 돌이켜 보면 그런 오류를 너무 쉽게 발견할 수 있는게 "자기합리화" 라는 카테고리로 동일화 시켜 교회안에서 너무 쉽게 행동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교회안 모든 관계가 부부관계처럼 서로 사랑해야 함을 망각한체입니다.

제의견뿐만 아니라 많은 성경 학자들은  성경을 한단어로 함축하라고 한다면 "사랑"이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말씀은 어제처럼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부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