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문의 논객(?)들 등장하다

언제부터 꿈꾸었던 것일까요
어느때나 시작될 지 궁금했지요
누구부터일지 설레였지요.

새로운 성문의 논객의 시작이...

우리의 게시판 옛적글을 읽다보면
여러분들의 많은 글과 더 많은 조회수를 보면서
근자에 이르러 논객수와 조회수가 확연히 줄어든 연유가
뭘까? 왜 그럴까? 어찌 된 연유일까?
사실 이해가 되질 않았거든요.

제 상식으로는 처음이 어렵지 시작하면 오히려
욱일승천의 기세로 쭈우욱 뻗어나가는 것이
온라인의 일반적 형태인 데
우리 성문의 게시판은 그 반대인 듯하여 의아했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문교우님들...
이제 홈피가 개편되고
새롭게 단장되면서
여러분들의 새 글과 각오가 담긴 의지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본 것 같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마음열고 뜻을 모아
아름다운 온라인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악플은 달지마시고
선플을 달아
글쓴이에게 힘도 주시고 자신의 뜻도 밝히고...

성문의 새로운 논객을 보니
모처럼 힘이 솟네요.

이젠 비가 그치려나보죠.
입추지났다는 데 
그래도 무쟈게 덥군요.
아아...이번 주 토욜이 말복이라는 데
저같은 개띠는 그 날을 잘 무사히 보내야한답니다. ㅎㅎㅎ
어디 숨을 만 한 곳 추천해주시와요.

그리고
이번 주 토욜 3시에 
교역자님과 장로님, 그리고 안수집사님들 모여서
성문신문들고 노방전도 가신다는 데
다들 참석하십시다.....

존 한주 보내시고 주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세여.

- 김재홍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