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피흘려주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어주신 십자가에 피흘려 죽어주시고 
부활하시고 영광받으신 보좌에 앉으셨다가 곧 재림하실 예수님

나를 위해 오신 주님
나의 죄를 위하여서
유대명절 들에게 잡히시던 그날 밤에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 예수
십자가를 지셨네

그러나 언젠가 주님을 부인하며
원망하고 있을 때에
나에게 오셔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셨네

거절할 수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주님의 두손을 잡았었고
주님의 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네

이 세상에 오신 주님
나의 죄를 위하여서
로마병정 창과 칼에 찔리시던
그 날 오후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하신 주님 예수
십자가에 못 박혔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4-6)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을
온 열정과 맘으로 하나되어 
목 놓아 불렀던 우리의 찬양 부활절 칸타타!!!
그대들 귀 있으면 들을진저
그대들 눈 있으면 볼진저
그대들 입 있으면 전할진저
그대들 코 있으면 맡을진저

유난히도 겨울지나 봄으로 가는 길이 쉽지않아
감기와 몸살을 친구처럼 달고 지냈던 
춘래불사춘의 봄날
그리고 4월의 문턱에서
임마누엘 대원 모두는 십자가의 진실을 
뜨거운 믿음으로 외쳤습니다.

그저 입으로만이 아니라
성령충만의 그 믿음 그 자체로
진실로 죽으셨다 다시 사신 우리 예수님을
기뻐 찬양하고 증거했던 부활절 칸타타!!!
함께 했던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되신 우리 성문궁정의
위대한 1011비젼을 앞당기고
새힘으로 복을 받아 섬기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참 목자의 참 교회 
그 선봉에 임마누엘 성가대가 서
마귀와 대적하며 주의 도를 전하는 
부활절 칸타타의 위대한 군사된
여러 대원들의 수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립니다.

특별히
좋지않으신 몸으로 대장정을 보살피랴 마음졸이셨을
박종원 대장님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를 전합니다.
더불어
소품하나하나까지 동분서주하며
땀흘렸던 권영대 총무님과 김영섭 봉사부장이하
여러 임역원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생명의 그림책에
수 놓으렵니다.

부활절 칸타타에 참맘으로 참여하고싶어
성가대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그 대장정의 쉽지않은 길을
묵묵히 걸으신 여러 집사님들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실 겁니다.
"사랑하고 충성된 종아!!!내가 너희를 기억하노라!!!"

아울러
끝나고 나면 너무도 진한 아쉬움에 
안타까워하실 권옥경 지휘자님에게
이루 형언하기 어려운 주님의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가 더 극적으로 준비했던 영상들이
구동되지 않았던 때의 그 허전함을 무엇에 
비하리오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초대했던 여러분들께서
감동 그 자체였노라 고백하셨음으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반주로
영상으로
음향으로
조명으로
나레이션으로
장구와 북과 춤으로
솔로로
유초소년부와 중등부 학생들의 찬양으로
무대장치 손보느라
성문궁정의 초석되는 셀의 찬양으로
여러가지 협력자로
수고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고는
하늘 아름다운 생명책에 정확히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귀하고도 아름다운 물질로
저희 대장정의 무거운 걸음을 가볍게 인도하신
당회와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할렐루야성가대
그리고 여러 개인과 법인들에게도
주의 도우심으로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기원드립니다.

참석하여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을 칸타타로 보고 들으신
여러 성도님들과 내외빈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전라남도 전 행정부지사 김재철 장로님
통일부 전 차관 이봉조님
원미을 19대 민주통합당 후보 설훈 성도님
부천시의회의장 김관수 의원님
경기도의원 서진웅 도의원님
부천시의원 이동현 시의원님
부천시의원 나득수 시의원님
축전으로 기쁨주신 김만수 부천시장님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생명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 나아가시길 소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문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는
5월 부흥집회와 경로잔치,
6월10일 섬기는 공동체 한마당 대축제(전교인 페스티발)를
앞두고 다시 한번 하나되는 위대함으로 매진하길 기도드립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임마누엘 성가대 베이스 장로회장 김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