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 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뒹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그곳의 히로인이 된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 일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미움없는 하루속으로 그렇게 곱게곱게 씻겨 가십시오.. - 김재홍 장로 우리 마음이 맑은 아름다운 영혼을 지금 봅니다. 몽골 단기 선교를 다녀와 절절했던 은혜의 체험을 몇 시간을 걸려 꼬박 꼬박 글로 써 내려간 중 고등부 저 어린 영혼들에게서 마음이 맑은 사람을 봅니다. 아!!!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에 탐익하여 언제부턴 가 소년 소녀의 앳된 모습은 없고 세상이 완악해지고 청소년들의 미래가 암담하다 그 누가 말했는 가 나는 우리 성문의 백향목 새순같은 저들에게서 빛을 봅니다 미래를 봅니다 꿈과 희망을 봅니다. 몽골 단기 선교를 위해 여린 우리 아이들이 무수히 기도하고 준비한 여러 일정들을 읽고 느끼면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나의 연약함을... 나의 관심없음을...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몽골 단기 간증문을 읽으면서 화석화되어가는 그리고 정형화되어 가는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다시금 일깨워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이 세상 나그네 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겨우 하룻 밤 정도 머물 우리 삶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여 하루 하루를 살아 가는 우리들... 몽골 단기선교를 통해 우리의 본향을 새삼 알게해 주신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나라의 동량이 되고 대들보가 되고 서까래들이 되어 주의 나라 임하실 때 주와 동행하며 영광 얻길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아멘!!! 기획행정국 장로 김재홍 ^**^ 영상 동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