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비밀열쇠...소박한 밥상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매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에서 김 재홍 장로가-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라는 말이
그렇게도 와 닿아 위 글을 전문 게재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먹는 것에 
신경을 곤두서는 게 아닌 가 싶었거든요.
결코 소찬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건 아니기에
간단하면서도 정갈한 식사는
예의를 다한 소통이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성문 교우님들!!!
오늘 하루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예수를 통해 
누리시길 축원드립니다.

이번 어린이주일때
다복한 공원에서 펼쳐진 대축제는 
교사들과 관계자분들의
깊은 노고와 기도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정경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천진무구는 예술이었구요
수고하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이제 5월도 중순을 향하는군요
내일 토요일은 성문신문 노방전도가 오후 3시에 있습니다.
중직자와 교역자님, 그리고 중고등부 임역원들이
동참하는 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13일 주일 오후5시에
부천시청 대강당에서는 우리 성문 교회 주관으로
부천시 기독교 연합 예배가 열립니다.
담임목사님의 축사가 있고, 도미니와 헵시바의 혼성 중창이 있죠.
특히, 부천 19대국회의원 축하 예배를 겸하는 데
설훈 성도께서 우리 교인이어서 주최측에서는
300여명의 성도 참석을 주문하더군요.
중직자들을 포함,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이어서 19일(토) 10시부터 예사봉 주관으로
본당에서 효도잔치가 열립니다.
500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인 데
혼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 선물등등...
역시 중직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6월 10일(주일) 있을 섬기는 공동체 한마음 대축제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부천실내종합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데 1부 예배와 2부 명랑운동회, 그리고
3부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 집사의 개그쇼와 간증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풍성한 먹거리와 선물, 청홍으로 나뉜 흥겨운 게임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될 것입니다.
절대 다른 약속 잡지 마십시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다 읽어 주실런지...ㅋㅋㅋ
주의 도우심으로 지경이 넓어지고
환란에서 벗어 나 근심없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정기획국 장로회장 김재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