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열리는 문화사역국의 찬치에 초대합니다. 


존경하는 성문 교우여러분


1...벌써 가을입니다.

오곡을 영글게하는 따스한 햇볕과 

천고마비의 대한 조국 명품 가을이 사람들까지 살찌게 하는군요.

또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인문학의 광풍이 몰아친다고 

어지간한 식자층에서는 인구에 회자하듯 그렇게 말합니다.

그 중심에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생각하는 인문학>의

 저자 이지성 작가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지성 작가는 인문학의 첫 출발이 놀랍게도 치열한 독서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합니다.

3년내에 1000권의 책을 치열하게 독서를 해내면 

그 누구던 인생의 대 혁명을 가져온다고 설파하는 데

우리 교회에서 창립 37주년을 맞이하여 <위대한 독서의 힘>의 저자

 강건 교수를 초빙,

모든 것이 통하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강건 교수는 이지성 작가가 멘티 제 1호로 여기는 인문학 전도사인데, 

전국을 두루 다니면서 독서의 힘과 인문학에 사물의 이치와 원리가 

담겨 있음을 웅변으로 입증할 것입니다.

특별히 교육국 각 부서의 학생들과 교사,전도사님, 

부장, 부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일시:2015년 10월 10일 (토) 오후 3시~5시

장소:본교회 본당


               가, 1부 순서

                   1)인사말씀.....담임 목사님

                   2)축사.........교육문화관광위원장 설훈 국회의원

                   3)격려사.......경기도교육위원 서진웅 도의원

               나) 2부순서........강건 교수의 강연회 및 작가와의 대화.



2...시화전이 본교회 로비와 각 층 복도에 전시됩니다.


3...문화사역국 발표회가 개최됩니다.


지난 1년간 본 교회 문화사역국 산하 여러 부서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아직은 아마추어이기에 드러내놓고 

선 보이기에는 미비합니다만

미완성의 교향악도 나름으로 평가받는 역사적 기록까지 

거론치 아니하더라도

준비한 지금까지를 유감없이 발휘하자는 뜻에서 

당회의 승인을 거쳐 발표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5년 10월 18일 (주일) 오후 예배 때.

장소: 본교회 본당.


                         문화사역국장 김재홍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