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한마디의 기적


‘빅토르 마리 위고’의 어린 시절은 부모의 비정상적인 생활로 
인하여 방황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그가 13살 때 학교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것을 계기로 그는 서사시, 희곡, 그리고 소설 등을 써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들은 ‘탁월한 소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계속 노력한 결과 그는 불후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남겼다.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자신감을 갖게 했고 명작을 탄생시키는 
힘이 되었다.
아무리 일탈행위를 해도 전혀 지적하지 않고 끝까지 칭찬하였다.


 칭찬은 왜 해야 하는가? 


아무리 바보라도 칭찬을 해 보아라. 
쓸모있는 인간이 될 것이다.(플러)


< 칭찬에 인색하게 만드는 고정된 생각 >


1. 나를 칭찬하지 않는데 왜 칭찬을 해야 하는가?

2. 칭찬할 만한 점이 없다.

3. 지나치게 칭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다.

4. 칭찬을 해주면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다.

5. 내가 칭찬을 해주면 나를 가볍게 볼 수도 있다.


< 칭찬을 해야 하는 이유 10가지 >


1. 칭찬은 기쁨을 준다.

2. 칭찬은 가치를 인정해준다.


3. 칭찬은 마음을 잘 알아준다.


4. 칭찬은 원하는 것을 알아준다.


5. 칭찬은 우월감을 채워준다.


6. 칭찬은 명예욕을 높여준다.


7. 칭찬은 행한 일을 알아준다.


8.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9. 칭찬은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10. 칭찬은 뜻밖의 기쁨을 준다.


 칭찬을 잘 하는 방법 


칭찬의 말은 수없이 많다. 
칭찬의 말에도 가치 있는 것과 가치가 없는 겉치레 말이 있다. 

진실된 말을 어떻게 선택하여 얼마나 적절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칭찬의 효과가 달라진다. 

1. 칭찬을 구체적으로 하라.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 보다는 “너는 일처리를 잘하고 
감각도 참 뛰어나” 하면서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훨씬 더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2. 간결해야 한다.

그것이 비록 칭찬일지라도 말이 많아지면 사람을 짜증나게 
할 수 있다. 간결하고 짧게 칭찬해 주는 것이 더 깊은 여운을 
남겨준다. 

3. 여러 사람들 앞에서나 제 삼자를 통해 칭찬을 한다.

사람들의 기본 심리 속에는 타인에게 칭찬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그러므로 남앞에서 칭찬을 하거나 제 삼자에게 간접적으로 
칭찬하여 본인에게 전달하게 하면 효과는 두 배로 확대된다.

4. 사소한 일에 칭찬해 주어야 한다.

큰 일에 대해서만 칭찬하려고 하면 칭찬할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게 되므로 사소한 장점들을 찾아 칭찬해 주어야 한다.


5. 당사자의 주위 사람들을 칭찬해 준다.

사람들의 자존심은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이 가치있다고 여겨질 때 높아진다.

6. 우연하고 의외인 상황에서도 칭찬하다. 

7. 상대방에 따라 상황에 따라 



※ 미국의 심리학자 아론슨 린다의 칭찬하는 법

1.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칭찬을 한다.
2. 처음에 칭찬을 하다가 중간에 깍아 내린다.
3. 처음에는 깍아내리다가 중간에 칭찬한다.
4.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깍아 내린다.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에는 깍아 내리다가 
중간에 칭찬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칭찬을 하는 데도 지혜가 필요하다.


 잘못된 칭찬 방법 

1. 지나친 칭찬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상대방이 지나친 칭찬을 듣게 되면 마음에 부담을 느끼고 
   다른 속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된다. 
   또한 지나친 공치사처럼 들릴 수 있다.

2.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고 칭찬한다.

3. 결점을 칭찬한다.

4. 똑같은 칭찬을 한다.

5. 거창하고 대단한 것처럼 칭찬한다.

6. 금방 뒤돌아서서 욕하는 칭찬

7. 잘 모르면서 잘 아는 것처럼 하는 칭찬

8. 알맹이 없고 실속 없는 칭찬

 
칭찬의 습관화 - 가까운 가족부터 칭찬하라 

< 부모가 자녀에게 칭찬해주는 말 >

1. 참 잘했다!

2. 도와주어서 고맙다!

3. 나는 네 방식을 좋아한다!

4. 너 참 열심히 했구나!

5. 항상 부지런하구나!

6. 너는 참 강하구나!

7. 너 정말 예쁘구나!

8. 너를 사랑한다!

9. 너 때문에 행복하다!

10. 너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 부정적인 말 >

1. 너 때문에 내가 못 살아!

2. 너한테 질렸다!

3. 너 때문에 미치겠다!

4. 너는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구나!

5. 너는 언제나 이기적이다!

6.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

7. 너한테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8. 너는 문제 투성이야!

9. 나가든지 돌아오든지 네 마음대로 해라!

10. 너 때문에 부끄럽다!


  
***  우리 성문교회에서도 DBB운동에서 주창하고 있는 것처럼

칭찬릴레이라도 새해에는 벌여 나갔으면 싶다.

우선 담임목사님께서 새해부터서는 그 어느 경우라도 화를 내시지 않고

늘 웃으시며 부교역자부터 전 성도에 이르기까지 칭찬만 하시면 참 좋겠다.

장로님들도 간식거리들고 이것 저것 간섭말고 그냥 미소지으며 다니시면 좋겠다.

권사님들도 기도하시면서 웃음보따리 가득 성문 궁정에 풀어만 놓으시면 좋겠다.

안수집사님들도 교회 구석구석돌며 열심히 일하시고 껄껄껄 박장대소만 하시면 좋겠다.***

^*^장로 김재홍^*^

이미지:김재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