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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르치는 敎會 공동체로서 주의 사랑을 나누는 交會 공동체
- 양재홍
- 13.03.15
- 1,530
2013년 교육국 교사 단합대회를 섬기면서,
말씀을 가르치는 敎會 공동체로서 주의 사랑을 나누는 交會 공동체가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주일 오후, 모든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몰려오는 시간이지만,
모든 피곤을 무릎쓰고 교육국 행사에 자원의 마음으로 모여주시는 교사들을 보며
순종의 미덕을 갖추신 고결한 교사이심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순종의 미덕을 갖추신 고결한 교사이심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아담하게 놓여진 다과들은 보며 준비한 손길에 지긋한 애정이 느껴지며,
진열된 푸짐한 상품들은 그 가치와 비중을 논하기보다는
진열된 푸짐한 상품들은 그 가치와 비중을 논하기보다는
헌신에 정성이 담겨있음이 느껴져 섬긴 이의 고매한 성품을 말해줍니다.
모든 교사들은 그 겸허함에 감동을 받고 모인 장소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든 교사들은 그 겸허함에 감동을 받고 모인 장소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교사들의 단합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윷놀이...
흥미를 유발시키며 곳곳에서 환호와 탄성들을 불러일으키는 윷놀이 게임은
상품의 소유욕과 승부의 성취감 보다는
상품의 소유욕과 승부의 성취감 보다는
어린 영혼들을 향한 잠재된 섬김과 열정의 표출이 아닐런지...
추첨 때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교사들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귀를 쫑긋하며 경청하는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들의 소박한 바램을 연상시키며,
당첨된 교사들은 만면에 기쁨을 가득담고 뛰어나오며,
상품을 받을 때, 얼굴의 묻어나는 행복감은 아이같은 순수함을 자아냅니다.
교육국 교사 단합대회...
이제 펜을 놓으며,
2013년에도 믿음으로 나아가서 거룩함으로 도약하여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주의 자녀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