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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캠프로 기쁨이 충만한 우리 유.초.소년부~~^^
- 최선양
- 13.03.26
- 1,658
새학기 캠프 (주제: 주안에서 난 달라!!)
3월 23일~24일까지의 1박 2일
만약 하나님께서
저에게 교사의 직분을 안 주셨다면~~~
어떤 재미로 세상을 살아갔을까요~~~~
교사의 직분이 없었다면
무미 건조한 삶을 살았을거 같은 끔찍한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우리 아이들은 저에 가슴을 떨리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제 눈물샘을 자극 하는 눈물방울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를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앞에 저를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의 인격을 더욱더 다듬게 하는 요소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를 무릎꿇게 하는 작은 용사들입니다.
셀수 없을정도로...
너무나 많은걸 저에게 선물로 준 내 아이들~~~~~
새학기 캠프가 우리 교사들과 아이들을
가슴뜨겁게 만들어준 올해의 첫 선물인거 같습니다..
주일 한시간의 짧은 시간으로
서로를 알아가기 쉽지 않았던 때에
새학기 캠프는
우리 친구들끼리 서로의 믿음의 친구로
더욱더 가까워지고 친해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상인원 120명을 훌쩍 넘긴 150여명의 아이들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던 30여명의 아이들...
**처음 즐겁고 신나는 찬양시간...으로 문을 열고
**드라마로 유쾌하고 웃음을 줬던 선생님들~~^^
**(지금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달고 오묘했던 하나님의 말씀...
서로의 어색함을 털어줬던 각부서 2부순서의 레크레이션.런닝맨.게임 등등
너무 웃어서 배가 고팠을 찰나에
일찍나온 우리의 저녁식사 센스짱~!!!!ㅎㅎ ㅎ
그리고 드뎌 드뎌
대막의 ~~~~천. 로. 역. 정.
교회에서 처음 시도했던 천로역정은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가
감동하고 감탄하고
신앙의 대해서...믿음에 대해서...가슴깊이 되새겨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4시간~5시간의 긴 시간임에도
끝나고 난후의 뭔가 모를 아쉬움...
각 코너에서 수고해주신 우리 여러 선생님들...
정말 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이 모든걸 계획하고 진행하신
유.초.소년부 전도사님들께 감사드리고
곳곳에서 수고하신 모든 유.초.소년부 샘들~~~~축복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