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가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성탄 칸타타를 은혜롭게 마무리한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탄일종을 부르며 
하늘소리 국악 찬양단의 사물놀이 찬양으로 
시작되었지요.

유나 어린이는 수줍은 듯 깜찍했고
정민이가 팔목 힘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장구 채를 힘들게 좌우로 움직이긴 했지만.

글로리아~~~~~~~~~~~
안토니오 비발디!!!
오래 전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나 들음직했던
곡과 작곡가 이름.
사실 칸타타가 흐르는 내내 부족한 종은
저의 음악 상식이 짧고 안목과 수준이 낮다는 것을
실감했답니다.

슬기와 세진이가 각각 2중창과 솔로를 
정말 아름답고 훌륭히 불렀는 데
그리고 글로리아 전곡이 흐르는 동안
어려운 원어 발음을 익혀 가며
한 음 한 음 깨우쳐 갔을 여러분이 그려졌습니다.

생업과 일상의 분주함을 뒤로 하고
추위와 게으름을 이기며
주 사랑하는 일념으로 긴 연습시간을 거쳐
아름답게 합쳐 울려 퍼진
여러분의 화음 소리는 예술이었어요.


은은하면서도 가끔은 웅장한 악장의 
4파트 조화로운 화음은 예수 탄생의 신비를 
그린 듯 하더군요.

현악단 여러분!!!
자랑스럽더군요.
모두들 어쩌면 그리 선남 선녀들인지!!!
여러분의 합주에 행복했습니다.
용선씨 남편이 10남 회장으로 선임되셨던 데
아주 싱글벙글입디다. 남전도회 연합회 저녁 모임에서요. ㅎㅎㅎ

반주자들과 지휘자님!!!
수고 정말 많았습니다.
이젠 좀 쉬십시오.

대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임역원 여러분!!!
애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수고와 노고 우리 주님께서 보은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원 여러분!!!
그 동안 힘드셨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헌신은 우리 성문 생명책에
기록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아주 영원토록.

주의 도우심으로 근심없는
가정, 직장, 사업장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기획행정국장 김 재 홍 장로가^*^


할렐루야 성가대원 여러분 함께 찬양해요~
예수이름으로, 성경의 새언약의 모든말씀의 복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