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박종원집사님!!!
부활하신 주님의 날 이틀째 되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저는 제 정신이 돌아와 감동에 젖습니다.
그 전에는 감동 이상의 정신 이상상태였거든요. ㅎㅎㅎ

다 알고 있겠지만
집사님은 의학적으로 잠시 숨을 거둔 것이어서
부활절 칸타타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실 수 있을 지 좀 걱정이었지요.
몇차례 부활절 칸타타를 뛰어(?) 본 유경력자 입장에서
초짜에다, 게다가 건강을 유의해야 할 집사님이라 더 조심스럽더군요.

아시겠지만 저 역시도
대수술을 두차례나 하고 늘 조심해야 할 처지인지라
집사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남달리 지켜보았답니다.

한창 연습이 진행되던 어느 날
식은 땀을 이마에 흘리며
쏙 빠진 얼굴로 퀭한 눈을 들어 
아!!!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하시던 집사님이 떠오릅니다.
왜 아니그러시겠어요?
현직에 원대복귀하셔 업무 수행도 벅찰텐 데
긴 여정의 칸타타일정을 소화하신데다
부부중창단 곡까지 암보하셨을 거고...
늦둥이 정현이도 어린이 합창에 합세했으니 
그야말로 전 가족이 출동하셨잖아요.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마28:3)

예수부활을 알리러 오신 천사의 형상을 마태복음에서는 이같이 표현하였더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집사님!!!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수종드는 위 천사처럼
처녀 출전한 이번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주의 부활 복음을 만방에 고하시는 집사님되길 빌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성문의 큰 복으로 늘 그자리에 든든히 계셔 주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절말씀)

존경하는 민병욱 집사님!!!
양 팔은 이제 좀 쾌차하셨는지요?
아직도 현직에서 재단일을 하시고 
그 후유증으로 팔이 좀 아프시다하여 걱정이었거든요.

위 말씀이 집사님에게 해당되는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얼마 전 고희연을 여셨으니 70세를 맞으신 건데 
부활절 칸타타 최고령자로 인증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ㅎㅎㅎ

암보하자고 하면 다들 눈치보며 주저하는 데
아주 시원스레 "암보가 뭐 어렵냐며 외워서 합시다." 하고
암보종결자로 나서 주시니 어느 대원이 반대하겠습니까?
임마누엘 성가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암보 찬양은
최고령 대원이신 집사님의 영향이 큽니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외우시는 건 맞나요? ㅋㅋㅋ

존경하는 집사님!!!
재단일이 늦게 끝나고 저녁도 굶으시고
헝클어진 머리칼 그대로 성가대실에 오셔서
연습에 열중이셨던 집사님!!!
가끔은 같은 말씀을 매번 반복하셔서 주책없다고 여기는 분위기도 없지않아 있지만
오래 전 위 수술로 매운 것은 아예 드시지 않으시면서
사모님 소천하신 지 어언 십여년되었지만
참으로 꿋꿋하게 주와 동행하신 집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 부활절 칸타타 전 과정을 통해
인생 이모작이 무엇인 지
아름다운 인생의 후반전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집사님은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후학들에게 길잡이 해 주십시오.



어린이 중창단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꾀고리가 온 거 아닌 가 싶었답니다.
김도순 집사님 애쓰셨습니다.
음향, 조명, 영상,소품 담당자 여러분 고생했죠?
중고등부 여러분 주님이 전 인생 여정위에 동행하실겁니다.
어린이 성도의 무릎 꿇은 나레이션도,
청년 도현이 나레이션도,
장년 김인철 장로님의 나레이션도 실감났어요.
최병진 안수집사님의 예수 고난 퍼포먼스도 압권이었어요.
박정제와 김문호 집사님의 듀엣은 환상이었습니다.
이태일의 클라리넷 연주 솜씨는 일품이었어요.
은정이를 중심으로 한 반주자 여러분들은
가장 보배로운 주의 자녀들이라...
시설물 설치를 도맡아 준 최종명 집사님 감사합니다.
부활절 칸타타가 좋아 은혜받고 싶어 작년에 이어 같이 한
박건혁, 채명숙 부부와 미영이. 미희자매, 
청년회장 김정석, 그리고 도현이 누나에게도 감사드리며
항상 주의 은혜안에서 기쁨을 누리시길 축원드립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절 말씀)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7-8절 말씀)

부활 주님을 만나시기 위해
부활 칸타타 현장을 찾아 저희 교회를 찾으신
이사철 국회의원님!
설 훈 전 의원님!
김관수 부천시의회의장님!
은혜많이 받으셨죠? 저희 부천성문교회가 이 정도는 됩니다. ㅎㅎㅎ
시간 내 주셔서 감사했구요.
또한 초대되어 오신 여러분들에게도 충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계획하신 바 주 안에서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촌화로구이 양정숙 대표님
고향 들깨칼국수 유순희 대표님
성문교회 당회장 이종래 목사님
장로회 회장 김인철 장로님
할렐루야 성가대 대장 이영형 안수집사님
도미니 남성 중창단 단장 김재홍 장로님
5남전도회 회장 김영섭 집사님
안수집사회 회장 장호석 집사님
남전도회 연합회 회장 전해인 장로님
여전도회 연합회 회장 이귀순 권사님
덕흥 정밀 대표 성호섭 집사님
(주)성령 대표이사 김영길 집사님
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활하신 주님따라 형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어느 새 우리 임마누엘 성가대의 구호가 되었습니다.김규동 대장집사님!!!
임진형 목사님께서 새벽예배시 임마누엘 성가대를 부르실 때
이번 감동의 부활 칸타타는 예정되었겠지요?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더불어 수고한 김영섭총무님!!!
총무님의 갸륵한 손길은 성가대실 곳곳을 수놓고
모든 대원들에게 편안한 웃음과 안녕을 주셨답니다.

권옥경 지휘자님!!!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위 말씀이 권 지휘자에게서 나왔던 부활 칸타타였습니다.
더러는 울었다고 하고
더러는 살이 떨려 전율에 휩싸였다 하고
더러는 내년이 또 기대된다고 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성문의 이름으로 하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가대의 이름으로 군사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 날개로 날아 1011비젼을 이루어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안 장호 집사님과 제자들에게도 주의 은혜 가득하길...

기획행정국장 김 재 홍 장로가^*^^*^
 

예수죽음,우리 모두의 죽음, 예수부활 우리 모두의 부활을 축하하며

예수이름으로 새언약의 모든복으로 보혈의 값이 지불되신 모든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