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궁정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따스함이 가득 담긴 성문의 성도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성도님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성문의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성문의 성도 당신 때문에
나는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성문의 당신이
내 존재 이유를 깨우쳐주니 난 행복합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들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성문의 성도님들...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누군가 나로인해 
잠시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잠시라도 미소지울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저 스쳐가는 바람결의 인연이기 보다는
늘 좋은느낌으로 생각하며
미소지울 수 있는 인연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성문궁정의 애경사에 동행하는 여러 성도님들을 보고 기획국 김재홍 장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