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찬양 경연 대회 일정 변경 



어김없이 새롭게 또 한주가 시작되군요.
주의 귀한 궁전에서 귀한 성일을 보내 시고
삶의 터전으로 힘찬 발걸음 하실 여러 성도님들께
한없는 애정과 사랑 그리고 축복을 기원드립니다.


바쁜 일상, 그 와중에도
기관 찬양 경연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가 기관이 적어 소기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어쩌나했는 데
기우였으며, 각 참여 기관들의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하시면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치 수양회 및 중보기도학교 훈련,
그리고 셀 리더 교육과 여전도회 바자회등이 겹치고
청년회 주관 성경퀴즈대회가 이어져
기관찬양경연 참가 기준을 낮추자는 의견이 대두되었어요.


이렇게 다시 정합니다.

1. 지정곡을 없애고

2. 자유곡 한 곡만을 부르며

3. 예선도 없애며,

4. 참가 기관은 모두 본선으로 직행토록.


참가 기관이 많아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 아니냐며
또 궁시렁대는(???)분들이 계시는 데 그것도 기우입니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겠느냐며
뜨악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데 
아마도 언제 끝났나 싶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도 큰 행운의 선물들을 준비하셨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좀 걸린 들 
그게 뭐 그리 대수인가요?
축제의 장 인데요...
그것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아마추어여서 비슷한 곡들이 열거되어 좀 지루한 들
그게 뭐 그리 대수인가요?
축제의 장 인데요...
그것도 예수님께서 배설한.

참가 기관의 회원들이 연습하며 
귀한 성문 궁전을 채우는 그 우렁찬 찬양 소리가
우리 교회의 앞날을 밝고 하나 되게 하는 것 같지 않으시나요?
복된 하루 되옵시고
우리의 지경이 넓혀지는 축복이 임하옵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기관찬양대회 준비위 김재홍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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