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다시 사신 부활의 밤이
서서히 저물어 가는 군요.
다시 살아 주셔서 감사했고
다시 부활해주셔서 너무도 고마운 우리 예수님!!!
다시 사셨고 부활해주셨기에
나는 아니 우리 모두는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음을 또한 압니다.


오늘 부활의 노래를 목 놓아 가슴저림으로 부르셨던 여러 대원님들...
부활의 참 소망을 이렇게도 한 맘으로 형상화하셨던 여러 대원님들...
다시 사신 그 기쁨을 믿음과 정성으로 함께하며 울고 웃었던 대원님들...
나는 그런 여러 대원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그런 여러분들과 한 시대를 호흡한다는 것이 너무도 기쁨니다.
나는 그런 여러분들을 호흡 다 하는 날까지 잊지 못 할 것 같아  너무도 황홀합니다.


이 많은 걸 어떻게 외우냐며 지레 겁 먹은 갓 오신 대원의 푸념과
박자와 율동이 어색하다며 내내 수줍어하시던 오십줄의 대원,
이러다 회사에서 짤리는 거 아닌 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떨던 대원,
피치 못해 연습 불참하면 못내 미안하시던 대원,
나는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희망이었고 
그러기에 부활의 소망을 공유했던 듯 싶습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동 대장님!!!
생업은 안전하신거죠? 김영섭 총무님!!!너무도 애쓰셨습니다.
선물이다 뭐다 동분서주하신 우리 오미영 총무님...몸은 쾌 하신거죠?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신 김정란 회계님...아자 홧팅!!!
전곡 가사 나열해 방송부에 올리신 이혜연 서기님...힘드셨죠?


거제도에서 날라 온 우리 새 신랑 정환이도 고맙고
앞으로 중국어 교습해 줄 우리의 미영 자매에게도 감사하고
찬양팀으로도 분주할 텐 데 열심을 보여 준 정석이도 귀감이고
"청년이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의 금융전문가 경민이도 늘 든든하고
병진이가 있어  3명 가족이 함께한 박구범, 송영숙부부도 멋지고
특별히  함께한 고등부 교사 박건혁, 최명숙 부부에게 너무도 큰 고마움과 감사함을 드립니다.


박성옥 집사님은 어찌 그리 애절하게 낭독을 잘 하시나요?
함께 한 아역탈랜트는 미리 사인 받아 놓아야겠어요.
정제 찬양이야 그저 들으면 편안해지니 절로 은혜롭고
적극 동참한 우리 교육국에 깊은 부활의 공감을 드립니다.
김종칠 교육국장님 고맙습니다.
최선양 집사님!!!유치 초등부 율동 리드는 그렇게 하나부죠?아주 화끈하더군요. ㅋ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바이올린의 그윽한 선율은 우릴 감동케했단다 선경아,
큰 키에 첼로가 너무도 어울 린 우리 도훈이의 "성자의 귀한 몸 "연주는 황홀했어.


음향 조절하느라 수고한 세형이도 
방송 시스템 점검하느라 애쓴 윤선이도
무엇보다도 조명과 영상, 기타 소품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한
안장호 집사님과 그 제자들에게도 드릴 수 있는 모든 찬사를 전합니다.


반주하느라 팔목이 다 부은 은정이...
아름다운 반주로 동역한 춘환이와 수경이 병덕이...
너희들 모두 오늘 너무도 이뻤고 늠름했다.


지도자와 책임자는 늘 외롭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지휘자님의 지휘아래 함께하는 저희 대원들이
든든히 병풍쳐 바람막이할 테니 이젠 외로워 마세요.
모든 프로그램과 메뉴얼을 하나씩 하나씩 완성시켜
오늘의 감동 메뉴를 전 교인께 선물한 지휘자님...
그저 좀 쉬시라는 말씀이외는 드릴 께 없습니다.
너무도 수고하셨고 동역해 애쓴 남편 안집사에게 부활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려요.


부활절 칸타타에 초대되어 오신 외부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충희 집사님 반가웠어요.
민중규 집사님 오시길 잘했죠?
부명정보산업고 여러 학생들...보고 들으시니 어떠셨나요? 전율을 느끼셨다구요?
송도 소재 회사 사장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격려의 말씀으로
수고한 저희들을 위로하신 
이 시대 참 교회 성문 교회 당회장이신
참 목자 이종래 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들어 주신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과 성문인 모두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부활의 의미...
물질의 곤고함에서 부요함으로 부활,
아픔의 적신호에서 건강의 청신호에로의 부활,
닫힌 것들에서 열린 것들로의 부활,
막힌 것에서 뚫린것으로의 부활,
환난과 고통으로부터 평화와 행복으로의 부활...
이제 저희 모두는 이러한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희망과 건강한 웃음, 그리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되
아주 가끔은 천천히 쉬어 가는 인생의 참 맛을 느끼며
호흡있는 동안 부활하신 주와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 성가대 베이스 김재홍 장로^*^^*^

완전하신 나의 주와 아버지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