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기관찬양경연대회 보고 드립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라는 제하에
오늘 주일 설교 말씀은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진리와 함께
참으로 서정적인 제목이어서 
필자는 놀랬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 서정적인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하셨던 적이 없었는 데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성도들의 다양한 믿음의 스펙트럼을 포용하시나 싶어
놀람과 더불어 아주 따스함을 느꼈지요.
아...." 가을이 익어갑니다." 

오늘 제 31주년 맞이 찬양경연대회를 위한 참가 기관 예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경연대회 심사 기준과 찬양 부를 순서 추첨이 안건이었죠.
충분히 주지했지만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해 알립니다.

 가. 심사 기준

   1. 음악성 (50점)

   2. 협동성 (30점) : 참가인원수, 단독기관이 우선.

   3. 준비성 (20점) : 복장 통일, 암보 여부.

 나. 찬양부를 순서.

   1. 3남
   2.중등부
   3.4,6남
   4.고등부
   5.권사회
   6.장로회
   7.24여
   8.22여
   9.청년부
   10.10남, 31여
   11.안수집사회
   12.사무국
   13.교역자님
   14.5남
   15.교육국 부장
   16.13여

2팀(23여, 8,9남)은 예비 모임에 불참하였기 제외시켰습니다.
참가비는 돌려드립니다. 걱정마세요 ^*^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여러분!!!
가을이 익어갑니다.
바람이는 나뭇잎 바라보며 그리움을 반추하는 가을 날,
차갑도록 투명한 가을 햇살의 피날레,
잠자리 눈동자에 내려 앉은 청명한 가을 하늘,
해질 녘 아득한 먼 산 그림자따라 가슴이 시립니다.

풍성하면서도 가슴 시린 가을 어느 한 날(10월 11일 주일 오후 2시)
성문의 궁전에서 
위 기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며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되는 
참 기쁨의 장을 기대해봅니다.


성문!!!성문!!! 성문!!! 홧팅.


- 성문 제 31주년 맞이 기관찬양경연대회 준비위 김재홍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