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 ~!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참 어색하다..로그인을 하는데 옛날 아이디와 비밀번호 마저 날 당황케 한다.

주일 어떤 지인으로 부터
"집사님~! 왜 요즈음 게시판에 글을 남기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당황하다..이런 말을 건넨것 같다..

"그러네요,,,하나님이 잠시 잠잠하라고 하시는것 같아 잠시 멈추었는데,,,그렇게 되었네요.."
하면서 혹시 시험,,?
그런 의도의 말씀은 없었지만 내색을 느끼게 되었다...
웃으면서,,," 집사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게시판에 흔적이라도 남겨야겠네요~!!"
하면서 주일을 보낸것 같았다.

지금 ,,,언젠가는 매일 자기 집인냥 드러와 보고 또 나가곤 습관처럼 행동을 했는데..

"로그인까지 어색하게 되어 버린 자신을 발견한다."


그동안 뭘했지~?
뒤돌아 보니 별것 없는데,,,그렇게 되어 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
목사님과의 관계,,,
성도들과의 관계,,,
역시
나의 행동과 같은 현상으로 자리잡는 자연스러움이 될 수 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