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 단어만큼 설레임을 주는 것이 있을까요?

“꿈꾸는 다락방”

14년 7개월 동안 스물다섯 권의 책을 출간 하면서도 무명작가를 벗어나지 못했던
이지성 작가를 260만권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일약 베스트셀러작가로 만들어 준
책 제목입니다.

오랜 시간, 무명의 작가생활을 하면서도 베스트셀러작가를 꿈꾸며 지속적으로 글을
쓴 결과 그의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작가 자신도 간절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결과, 그 꿈이 현실이
되었지만 책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도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꿈이 현실이 된 것처럼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VD=R, Vivid Dream=Realization)

2012년 한해를 보내고 2013년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 이루지 못한 꿈을 새로이 꿈꾸는
우리 모두 생각해보기를 원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장13절)

간절한 소망은 간절하게 이루길 원하는 꿈일 겁니다.
이 소망이 이루어 질줄 확신하는 것을 믿음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꿈꾸는 소망은 사랑 안에서 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타적인 사랑의 마음을 품고 소망하는 꿈이 이루어 질줄 확신하는 믿음이
있다면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도 의심하지 않는다면.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귀신들린 가나안여자의 딸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15장26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니,
예수님이 말씀만 하셔도 그의 종이 죽을 병에서 낫겠다는 백부장의 믿음대로 이루어진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누가복음 7장1절-10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찾고 열리고 받을 것이라는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믿는 대로 될 것임을 믿습니다. (누가복음 11장9절-10절)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100% 믿음으로 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속의 수많은 믿음의 역사가 증거 하듯이 조금의 의심도 없이, 소망하는 일이 이미
이루어 진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면 꿈이 현실이 될 줄 믿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상상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척박해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살아가면 이겨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이는 현실로 보면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입니다. 그는 컴퓨터 산업을 통해서 거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이런 놀라운 부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그의 간절한 꿈이었습니다.
10대 시절부터 세계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가 한 대씩 설치되는 것을 상상했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는 믿음이 그의 꿈을 현실로 만든 것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해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야기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소년일 때, 몸이 몹시 허약 했었습니다. 그 소년의 꿈은 근육질 사나이가 되어 미스터 유니버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생생하게 꿈꾸는 그에게 힘든 웨이트 트레이닝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마침내 그의 꿈은 이루어졌고, 영화배우를 꿈꾸고 주지사를 꿈꿀 때도 그의 믿음은 담대했습니다.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나중에 불륜스캔들로 그의 명예에 큰 오점을 남겼지만 말이죠. 이 점도 우리들에게 반면교사(反面敎師)로서의 교훈을 주고 있지만 오늘 글의 메시지는, 꿈꾸는 사람이니 그의 성공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꿈꾸는 다락방”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 (VD=R). 꿈만 꾸고 있으면 공상이지만, 꿈꾸는 대로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실천하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성문교회 모든 성도님들, 청년들, 그리고 청소년들,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목들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담대하고 생생하게 꿈꾸시기를 기원합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하시고 주님이 칭찬하실 정도로.

저는 압니다, 간절하고 진실한 꿈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임을.
그래서 오늘도 내일의 꿈을 꾸지만 100% 확신하는 믿음이 약함을 또한 압니다.

결국, 기도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주님 뜻에 코드를 맞추고 나의 꿈을 키웁니다.

꿈꾸는 다락방에 함께 올라가지 않으시겠습니까?
베드로, 요한, 야고보등 예수님의 모든 제자와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쓴 그 다락방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