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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굴욕,,,,
- 최성림
- 12.12.20
- 1,523
어제 회사 망연회 모임이 있었다...
거기서 카톡으로 동영상 하나를 전해 받았다...
그리고
오늘 딸과 아들에게 전송했다...
mbn 방송국 황금알,,,이라는 프로에 황수관 박사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제목의 강연이다.
물음에서의 앙케이트의 답은
1위 : mother (어머니)
2위 : passion (열정)
3위 : smile
4위 : love
........
70위에 가더라도 father(아버지) 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강연 내용중 들은 명언(?) 하나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
"전쟁 중 자식을 버리는 아비는 있어도,, 자식을 버리는 어미는 없다고 한다"
웃음과 감동이 오고가는 광경이었다..
제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또 주장하는 견해와 비슷한게 너무 많아 공감하기도 하였다...
제 주장은 이것입니다...
" 남자는 절대로 절대로 여자에게 이길 수 없다" 라는 개인적인 진리(?)이다.
이 강연에서도 사례로 증명되었다...
가정이나 교회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난다...
"여자는 약한듯 하나 항상 강하고 강했다"
그리고
극한 위기에서 극복하는 저력은 항상 여자에게서 나타나고,,마지막 자리에는 여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는 위대하다는것이다.
그 저력의 근본은 "모성애" 이다..
남자는 도저히 가질 수 없는 사랑이다.
.
청년시절,,,결혼후 사회 진출 후 자식을 낳고,,,신앙생활함에 있어 유독 청년을 좋아 했던 제가...
이젠
청년을 둔 어른이 된 지금 그때 청년들에게 받은 질문이 생각난다.
결혼 정년기에 둔 여자 청년들의 질문
"집사님 !
배우자로서의 남자의 기준을 어떤건죠?" 라는 질문이다.
나의 대답은 그때도,,지금도 이것이다...
" 연애 기간이 길던 , 짧던 중요하지 않지만,,,남자친구로부터 여자로 부터 모성애를 느낀다고 고백할때는 그 친구는 결혼 대상자로 선택하라고 한다"
그토록 여자이지만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는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 년령 비율도 변화는것 같다..
여자가 연하의 남자를 좋아하고 선택한다는 것,, 자연스러워졌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너무 차이나는건 아닌것 같다.
그것 역시 변화의 일면이다.
대한민국도 그 변화에 발맞춰 최초 여성대통령이 탄생하였다,.
좋은 현상이다...
성문교회도 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내년에는 여자들의 리더와 열정이 기대 되어 진다..
우리나라 교회가 이구 동성으로 침체기에 접어 들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인정한다..
침체기는 짧을 수록 좋다.
해답 중 하나가 "변화" 일 수 있다..
그 주인공이 여자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성문교회는 발빠르게 변화 할려고 한다..
정말 좋은 현상이다....
내년은 정말 기대 되는 첫 시작이 될것이다....교회나 나라가,,,,,,
성문교회 파이팅~!!!
소개한 동영상 파일이 유투브에 있던데,,,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면 누가 올려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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