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토요일 전인적치유수양회(전치)를 재경험 하였다.

저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두가 동일한 은혜의 체험장이었겠지만 나에게는 전치에 승부수를 띄어야 겠다는 각오였음을 고백한다.

개인적으로 작년 2013년은 "신앙생활의 하프타임" 시간이었다.

하프타임(Half Time) 

축구나 농구 등 스포츠 경기중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으로 들어가기전 10여분 시간을 할애 받는 시간을 의미한다.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왜냐하면 후반전에 승부가 결정 지어지기에 그시간 휴식과 동시에 전략에 대한 전술을 수정 보완하고 전반전의 실패와 성공을 분석하여 후반전에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 "하프타임" 각자가 체험하게 된다.

혹 당신도 인생에 있어 하프타임을 가졌는지요..?

2014년 성문교회....

신년 특별새벽기도,,,기획뿐만 아니라 목사님의 열정 그리고 성도들의 마음가짐에서 성문교회의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도전의 기회도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인치유 수양회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어 갈끔하게 진행된 수양회가 앞으로의 성문교회의 모습이면 한다.

과정중 셀모임...

진솔하게 진행된 자율토론에서 나의 자화상을 발견하였고,, 나의 쓴뿌리를 재발견하고 고백하고 회개하는 경험 또한 값진 선물이었다.

모임중 나의 고백이다....

"아픔만큼 성숙해 진다"는 노랫말처럼 신앙생활에 있어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당신에게

신앙생활 또는 교회 생활 이라도 좋고,,,

"성도들을 통해 시험 드신적 없으신지요~~?"

"교역자를 통해 시험 드신적은 없으신지요~~?"

"목사님 특히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시험 드신적은 없으신지요~~?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세가지 모두를 체험한 경험을 가진 소유자입니다...

막상 경험하게 되면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일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싸움이기에 더더욱 극복하기가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극복했습니다...어떻게 라고 질문하신다면...이렇게 답합니다.

시험은 곧 기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르게 표현 한다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의지의 대상임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안수집사회에서  담임목사님과 신년 하례식 저녁식사...진솔한 대화에서 서로를 알게 되고,,,

남전도 연합회 모임 ,,,,재탄생으로 모이기에 힘쓰자는 회장님이하 임역원의 각오...

왠지 2014년 성문교회 "감이 좋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제 영감은 거의 빗나가지 않는데,,,그런 감동이 든다.

셀모임때 나의 고백으로 대신합니다.

아들녀석이 나에게 던진말 "우리집에서는 아빠만 잘하면 돼"

교회에서는 독백이지만 "니(최성림)만 잘하면 돼~!"

이것이 전인치유 수양회때 하나님이 제게 주신 2014년 귀중한 선물입니다....

담임목사님 어제 설교중 인용한  주말 드리마 "왕가네 가족"  가훈

  "입장 바꿔 생각하자" 

   역지사지(易地思之)

성문교회 목사님 이하 전성도가  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모이기에 힘쓰는 성문교회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성문교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