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한가닥 희망의 빛을 보았다...개인적인 생각이니 가감하지 않고 읽어 주시기 원합니다...

성경의 인물 중 여호수아 라고 하면 항상 따라 붙는 이가 있다..."갈렙"이다.

개인적으로 여호수아 보다 갈렙을 더  좋아하지만 여호수아를 다시금 생각하는 순간이었다...

준비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전투가 여리고 전투였고 대승했다는것과 조그만 성 아이성전투의 참패를 비교하는  많은 목사님을 통해 전해 들은 설교였지만  어제 이진호 목사님의 "하나님의 편에 서라"라는 편가르기 비유의 설교는 처음 인것 같다.

참 어려운 자리였을것이고,,,결코 쉬운 자리가 아니였을것인데...절대적으로 성령님과 함께하시는 목사님 모습에서 참 가능성을 만끽하였다.

예배중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과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하나님과의 맞짱...

야곱이 얍복강가에서의 하나님과의 한판승부...

그리고

여호수아가 여리교전투 전 하나님과의 한판승부,, 비교되는 장면이 연상 되었다.

사람들은 3명만 모이면 편가르기를 한다.,,아주 안좋은 인간의 습관이다.

교회안 역시 예외는 아닐것이다...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 본다...나 역시 편가르기에 선두 주자였음을 고백한다.

이제 어제 설교의 결과물로 교회안에서 만큼은 편가르기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되어야 함이" 필연적일것이다..

진짜 편 가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편에 서는 지혜가 필요할것이다..

인간은 매순간 시험드는 존재인것 같다...나의 경험으로는

그러다보니 시험 극복에 대해 얘기하기를 꺼려하고 또한 표현할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왜냐하면 나의 일부분을 노출해야 하기 때문일것이다..

이런 비유가 있다.

"단순한 예수님의 말씀도 우리 자신이 단순하지 않으면 수수께끼처럼 들린다" 라고 했듯 우리도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성경은 이렇게 해답을 내린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삶은 단순해 진다" 것이다..

시험들은 자들의 해결책일것이다..

하나님과의 바른관계...이진호목사님의 말씀에 비유한다면 "하나님 편"에 서는 지혜가 필요할것이다...그러면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하니 투자할 가치는 충분할것이다...

시험을 극복하지 못하는 자의 경향을 보면 이런 비유가 있어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정상적인 영적 생활에서 퇴보하는 주된 요인이 "건방지게 예수님 보다 더 잘 아는것 같이 행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혹 당신도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그런 어리석음을 행사하지는 않으신지요...

요즈음 저에게는 행복한 습관이 생겼음을 자랑합니다..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당신에게도 자신있게 권하고 싶습니다...많은 유익이 온다는 사실입니다..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생긴다는 것이다.

목사님 설교를 듣고 많은 이는 설교에 대한 평(?)을 하곤 한다  ..나역시 마찬가지이다..

긍정과 부정,,그리고 여러형태의 비유...등이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이진호목사님의 설교는 엑설런트(Excellent)였다.

설교는 저렇게 해야 돼~!  왜냐고 물어신다면...느낌 아니까~!,,,,

모장로님이 저에 대한 평가를 직설적이고 칭찬에 인색하다고 한다...저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데,,,

아마 속에 담아 두지 못하는 성향이기 때문일것이다..

속담은 아니지만,,,

"그 아비에 그 아들~!" 이라고 했는데,,,해석은 두가지로 나눠진다...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2014년 성문교회...

첫 시작이 너무 좋다..

"중직자 이하 셀리더 대상 전인적 치유 수양회 개최"는 개인적으로 성문교회의 올해 좋은 기운일것이라 확신한다.....

성문교회 파이팅~!!!